연예인야구대회

뉴스

1승 간절한 스마일 야구단, 박형열 감독 “젊은선수들 함께 했으면”

  • 황석조 기자
  • 입력 : 2019.03.18 19:49:36   수정 : 2019.03.18 19:53:04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연예인야구대회 초반 페이스가 좋지 못한 스마일야구단. 세대교체가 절실하다. 사령탑은 야구를 좋아하는 젊은 연예인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스마일은 18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리그 4번째 경기 천하무적전을 치른다. 경기 전까지 스마일은 대회 3연패 중. 아직 한 번의 승리도 따내지 못했다. 거듭될수록 전력차를 느끼고 있다. 선수 출신인 박형열 감독도 “선수가 부족하다”고 아쉬워했다.

박 감독은 “팀 선수연령이 꽤 높다. 투수도 부족하고...특히 수비가 잘 안 된다”며 “코칭을 더해야겠지만...무엇보다 올해 선수를 더 보강해야 할 것 같다”고 냉정하게 돌아봤다. 박 감독은 “우리팀이 연예인이 중심으로 이뤄지다보니 평균연령이 높고 많이 바뀌지 않았다”면서 “이봉원 단장님도 그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스마일 연예인야구단 박형열(사진) 감독이 18일 경기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천하무적 전에 앞서 첫승을 향한 간절함 그리고 젊은선수들 모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광주)=옥영화 기자
사진설명스마일 연예인야구단 박형열(사진) 감독이 18일 경기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천하무적 전에 앞서 첫승을 향한 간절함 그리고 젊은선수들 모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광주)=옥영화 기자
여기에 다른 연예인 야구단과 달리 일반 사회인야구대회 참가도 적다. 자연스럽게 실전경기력 등에 있어서 차이가 생겼다.

4번째 경기, 이날 첫승을 노리지만 역시 쉽지 않다. 거듭 “선수가 부족하다”고 쓴웃음을 삼킨 박 감독은 그래도 희망을 노래했다. 특히 올해 젊은(연예인) 선수들을 많이 뽑을 것이라면서 호응을 기대했다. 박 감독은 “젊은 (연예인) 선수들이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동아오츠카, 퍼플스, 본에스티스, EME코리아, 렉시, 물마루, 1879그룹, 스카이라인, 제이네추럴에프앤비, 라파153, 아마로스, 루디프로젝트, 박대조 화가, 레오컴퍼니, 오디세이네일시스템, 샤인마스크, 비어케이, PGA투어 게르마늄팔찌, 스무디킹, 권영기포토그라피, W재단, 네일랩이 협찬한다.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팀 순위

팀 순위 표
순위 팀명 승률
1 조마조마 9 0 1 0.900
2 천하무적 8 0 2 0.800
3 스타즈 7 0 3 0.700
4 브로맨스 3 0 7 0.300
5 BMB 2 0 6 0.250
5 공놀이야 2 0 6 0.250
7 이기스 1 0 7 0.125

개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