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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태 투·타 펄펄’ 조마조마, 안정감 넘친 우승후보 저력

  • 황석조 기자
  • 입력 : 2019.03.18 23:48:12   수정 : 2019.03.19 16: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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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우승팀 조마조마의 기세는 여전했다. 투타에서 안정적 전력이 무엇인지 입증했다.

조마조마는 18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3구장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폴라베어스와 경기서 12-2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마조마는 대회 파죽의 3연승(무패)을 달리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폴라베어스는 첫패(1승)를 떠안았다.

조마조마는 지난 1회 대회 우승팀으로서 이번 2회 대회 역시 유력한 우승후보다. 대회 초반부터 순항하고 있는데 이날 폴라베어스전에서는 한층 강화된 안정감으로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조마조마가 선발투수 겸 리드오프 노현태(사진)의 투타 활약 속 18일 경기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폴라베어스전서 승리했다. 사진(광주)=옥영화 기자
사진설명조마조마가 선발투수 겸 리드오프 노현태(사진)의 투타 활약 속 18일 경기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폴라베어스전서 승리했다. 사진(광주)=옥영화 기자




선발투수이자 리드오프로 출격한 가수 노현태 활약이 컸다. 1회초 선발투수로서 제구가 잡히지 않아 폭투로 첫실점 빌미를 제공했지만 2회부터는 확연히 달라졌다. 노현태는 상대 타선을 무력화시키는 예리한 각도의 공을 던지며 갈수록 탄력 받았다. 2회부터 7회까지 빠르고 힘 있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몇 차례 위기는 삼진 등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노현태는 무려 7이닝 전부를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팀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노현태는 마운드 뿐 아니라 타선에서도 멀티히트를 때리며 투타에서 펄펄 날았다.

노현태 활약 뿐 아니라 조마조마는 전체적으로 단단한 힘을 보여줬다. 2회 상대마운드 난조와 김하람의 2루타 등에 힘입어 금세 경기를 뒤집더니 3회부터 6회까지 매이닝 추가점을 냈다.

한편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동아오츠카, 퍼플스, 본에스티스, EME코리아, 렉시, 물마루, 1879그룹, 스카이라인, 제이네추럴에프앤비, 라파153, 아마로스, 루디프로젝트, 박대조 화가, 레오컴퍼니, 오디세이네일시스템, 샤인마스크, 비어케이, PGA투어 게르마늄팔찌, 스무디킹, 권영기포토그라피, W재단, 네일랩이 협찬한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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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순위

팀 순위 표
순위 팀명 승률
1 조마조마 9 0 1 0.900
2 천하무적 8 0 2 0.800
3 스타즈 7 0 3 0.700
4 브로맨스 3 0 7 0.300
5 BMB 2 0 6 0.250
5 공놀이야 2 0 6 0.250
7 이기스 1 0 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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